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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남북관계 진전은 북핵 문제와 분리 불가"
2019년 09월 08일 (일) 14:01:15 [조회수 : 4722] 윤태균 press1@news-plus.co.kr

미국 국무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평화경제 구상과 관련 "남북관계 진전은 북핵 문제 해결과 분리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지난 7일 보도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평화와 경제의 선순환'을 기조로 한 한국 정부의 '평화경제론'이 북미관계와 북 비핵화에 기여할 측면이 있느냐는 VOA의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밝혔듯이, 남북관계의 진전은 북핵 프로그램 해결과 별개로 이뤄질 수 없다"고 답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북미 정상이 수차례 만난 이후에도 조선이 무기 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는데 대한 논평 요청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2018. 6. 12 조미정상회담)에서 북미정상이 착수한 북미관계 전환,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 완전한 비핵화 등 목표에 전념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이 직접 밝혀왔듯, 김 위원장이 비핵화 공약을 이행할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3.1절 100주년 기념사에서 경제침체가 계속되자 새로운 돌파구로 평화경제를 제시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평화경제의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화경제'란 남북 관계개선 및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동북아의 공동번영을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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