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달여 동안 새로 개발한 전술형 탄도미사일과 초대형 조종 방사포 시험사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시 경제행보에 나섰다.

유엔과 미국의 대북제재 압박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인민경제 향상과 사회주의강국 건설을 위해 자력갱생과 자립경제가 승리의 보검임을 강조하며 경제건설 일꾼을 격려하고 더욱 힘있게 다그치기 위해서란 분석이다.

김 위원장은 앞서 6월 1일 장자강공작기계공장을 현지지도했고 두달 만에 경제지도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과 김여정 현송월 등과 함께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건설현장을 찾았다.

김 위원장은 4개월 만에 또다시 현장을 찾았다. 김 위원장이 큰 관심 속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는 온천관광지구 건설에는 인민군대가 투입돼 인민들의 복지와 휴양, 건강을 위해 문화체육휴양시설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양덕 온천관광지구 4월 달 모습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양덕 온천관광지구를 잇달아 방문하고 현지지도했다. 김 위원장이 4월 방문했을 당시 양덕 온천관광지구 모습.(4.6 조선중앙통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