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육태반 캡슐 제조 국내까지 유통 충격 |
|
|
|
|
|
소문으로 떠돌던 인육으로 만든 캡슐이 중국에서 제조돼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육캡슐은 심지어 국내에도 들어와 시중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SBS는 6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보양강장제를 찾는 심리가 태아 인육캡슐을 제조, 판매하게 한다며 반인륜적인 실태를 고발했다.
방송에 따르면 6일 방송한 중국 내 일부 병원들이 태아의 사체와 태반을 밀매업자에게 돈을 받고 넘겨 이를 분쇄기에 넣어 가루로 만든 뒤 인육캡슐을 제조한다. 특히 사체를 몰래 사들여와 가정집 냉장고에 냉동 보관하며 전자레인지로 건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죽은 태아는 6개월부터 8개월까지 다양했으며 크기에 따라 500~700개 캡슐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방송에서 인터뷰를 한 제조업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냉동보관 중인 태아를 보여주며 캡슐의 효능을 자랑하는 등 고가로 팔린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제작진이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 캡슐분말에서는 유전자가 인간의 거과 일치하며 남성태반인 것으로 분석됐고 털도 발견됐다.
그러나 의사들은 태반은 장기의 일종이라며 산모가 에이즈나 질병이 있다면 그대로 태반으로 유입될 수 있다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
|
|
|
|
|
|
|
|
|
|
|
|
|
|
|
|
|
2024.4.29 월 23:55
tomforest79@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