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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조평통 "남조선 당국자와 더 할말도 마주할 생각도 없다"
2019년 08월 16일 (금) 09:35:54 [조회수 : 817] 박상민 press1@news-plus.co.kr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축사에 대해 조선은 강도높게 비판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16일 대변인 담화에서 "남조선 당국자들과 더이상 할 말도 없으며 다시 마주 앉을 생각도 없다"고 일축했다.

문 대통령이 독립기념관에서 경축사를 한 지 하루 만에 신속하게 입장을 밝힌 것이다.

조평통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남측이 한미합동훈련이 끝나면 저절로 대화국면이 찾아올 것으로 망상하고 있다"면서 "그런 부실한 미련은 미리 접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그동안 정부는 역대 어느정부를 막론하고 단지 한미 훈련기간에만 반발하고 끝나면 대화로 나올 것이라며 해왔지만 착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대변인은 또 한미연합훈련과 최근 국방부가 발표한 '국방중기계획'을 거론하면서 "명백한 것은 이 모든 것이 우리를 괴멸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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