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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국산 휴대전화 노트북에 관세 12월로 석달 연기
2019년 08월 14일 (수) 10:03:39 [조회수 : 1536] 윤태균 press1@news-plus.co.kr

미국이 중국산 휴대전화와 노트북에 대한 관세 부과를 12월로 3개월 연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크리스마스 쇼핑 때문이라고 말했는데 중국에 협상 여지를 제시한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산 휴대전화와 노트북에 대해 9월부터 부과하려던 관세를 12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중국제품에 대한 10% 관세 부과를 9월부터 시행할 계획이었다.

대상품목은 휴대전화, 노트북 등 주요 전자제품과 장난감, 신발, 의류 등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한 것이다. 관세 부과가 미국 소비자들에 영향을 끼칠 것에 대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 무역대표가 통화한 직후에 발표된 조치여서 미중 무역전쟁이 다소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휴대전화와 노트북만 해도 800억 달러어치여서 관세 대상의 4분의 1이 넘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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