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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홍콩 시위 중국 대응 지지,,"외부 개입 안돼"
2019년 08월 11일 (일) 23:48:24 [조회수 : 3855] 박상민 press1@news-plus.co.kr

송환법 반대를 계기로 홍콩에서 계속되고 있는 반정부, 반중국 시위와 관련 북조선이 중국 정부의 대응에 호응하고 지지 입장을 밝혔다.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11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질의응답에서 "우리는 나라의 주권과 안전, 통일을 고수하고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중국당과 정부가 취하는 입장과 조치들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중국의 내정인 홍콩 문제에 간섭하여 홍콩 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침해하고 시민들의 생명 재산을 파괴하려는 외부세력들의 시도가 노골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우리는 이에 대하여 우려를 표시하며 반대 배격한다"며  "홍콩은 중국의 홍콩으로서 중국의 주권과 안전, '한 나라, 두 제도'를 파괴하려는 임의의 나라나 실체, 개인의 행위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원칙적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북조선은 지난달 26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의 개인 필명 논평을 통해 홍콩 사태와 관련한 중국 지지를 표명했다. 신문은 "중국을 분열·와해시키려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과 홍콩분립 세력이 공모 결탁한 음모의 산물"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미국 영사가 홍콩 시위주도자를 만난 사실이 홍콩 언론을 통해 알려진데 이어 영국 외무장관이 홍콩 특구 행정장관과 통화해 서방의 내정 개입 움직임이 나타나 중국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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