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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南 F-35 도입 등 전쟁준비 책동, 평화 안정 파괴자"
2019년 08월 10일 (토) 12:10:22 [조회수 : 12936] 박상민 press1@news-plus.co.kr

조선이 10일 새벽 두차례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이런 가운데 조선은 10일 관영매체를 통해 한국이 조선반도 평화를 해치고 정세를 긴장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새벽 북한이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단거리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두 발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오늘 오전 5시34분경, 오전 5시 50분경 북한이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두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평화와 안정파괴의 주범' 제목의 논평을 싣고 "대화 상대방을 겨냥한 무력증강에 미쳐 날뛰는 남조선 당국이야말로 조선반도 정세긴장의 주범,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썼다.

중앙통신은 한국 정부의 대형수송함 및 이지스함 건조 계획과 F-35A 스텔스 전투기 및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도입을 거론하며 "이것은 명백히 반공화국 전쟁준비 책동의 일환으로서 조선반도 정세를 군사적 긴장격화에로 떠미는 위험천만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결광들은 저들의 무력증강 책동에 대해 '방위를 위한 것'이라느니, '남북합의에 위반되지 않는다'느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며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미는 격의 뻔뻔스러운 짓이 아닐 수 없다"고 부연했다.

또 "극동 최대의 화약고로 공인되어있는 남조선에 공격형 무장장비들이 계속 증강된다면 이 땅에서 전쟁위험은 나날이 커지고 북남 간 불신과 적대의 곬은 더욱 깊어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동족을 적대시하고 힘의 대결을 추구할수록 얻을 것은 파멸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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