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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신형 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 김 “한미합동훈련 적중한 경고”
2019년 08월 08일 (목) 01:12:07 [조회수 : 3757]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조선이 6일 발사한 발사체와 관련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로 신형 전술유도무기 위력 시위발사를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김정은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전술유도탄 위력 시위 발사를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발사는 위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수도인 평양 상공을 넘어 내륙을 횡단하는 비행거리 능력을 한미연합훈련을 벌이고 있는 남측에 대한 경고 성격을 띤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발사가 현재 진행 중인 한미연합연습에 대한 경고 성격임을 분명히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8월 6일 새벽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를 참관하셨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우리나라 '서부작전비행장'에서 발사된 전술유도탄 2발은 수도권 지역 상공과 우리나라 중부내륙지대 상공을 비행하여 조선 동해상에 설정된 목표섬을 정밀타격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위력시위발사를 통하여 새형의 전술유도무기체계의 신뢰성과 안전성, 실전능력이 의심할 바 없이 검증됐다"고 밝혔다.

이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께서는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가 목적한 바대로 만족스럽게 진행되었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오늘 우리의 군사적 행동이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벌여놓은 합동군사연습에 적중한 경고를 보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경고성격임을 분명히 했다.

한미는 지난 5일부터 하반기 한미 연합연습에 돌입했고 북측은 군사적 적대행위라며 대화의 동력을 잃게 한다며 당초 밝힌 '새로운 길 '모색을 하지 않을 수 없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선은 앞서 지난달 25일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에서 신형전술유도무기를, 지난달 31일 원산 갈마반도와 지난 2일 함경남도 영흥 지역에서 각각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을 단행했다.

이번 발사에는 박정천 포병국장(육군대장)이 리영길 총참모장과 함께 참석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발사 참관에는 그동안 시험 발사에 참석하지 않았던 박봉주, 리만건, 박광호, 리수용, 김평해, 오수용, 안정수, 박태덕, 박태성 등 당 부위원장 9명도 동행했다. 

또 조용원·리병철 당 제1부부장과 당 부부장들, 장창하·전일호 국방과학 부문 간부들도 배석했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위력시위발사를 성공적으로 단행한 국방과학 부문 간부, 과학자, 군수노동계급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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