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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강지환 검찰 송치,,,국과수에 마약 검사 의뢰
2019년 07월 18일 (목) 13:14:23 [조회수 : 4057] 이재원 kj4787@hanmail.net

드라마 외주사 스텝 성폭행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 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강지환 씨를 성폭력특별법 위반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체포 이후 강 씨가 진술이 일관성이 없는 등 약물 성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마약 검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DNA 검사에서 강 씨의 성폭행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강지환 씨는 경기도 광주시 자택에서 스텝 등 9명과 회식을 한 뒤 피해 여성 2명만 남게 했다. 강 씨는 진실게임 등을 하면서 여성들에게 술을 마시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씨는 이후 두 여성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했다. 한 여성이 소리를 지르자 다른 여성을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실은 피해 여성이 친구에게 문자를 해 갇혀 있다며 신고해달라고 해 피해자 친구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의해 적발됐다.

강씨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씨는 법무법인 화현을 통해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들께 진실으로 멀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강씨는 앞서 동생들에게 오빠로서 미안하다며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

소속사인 화이브라더스는 부적절한 언동으로 비난을 사고 있다.
화이브라더스는 사건 초기인 지난 10일까지만해도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된 배우 강지환 소속사가 배우 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불거진 일에 대해 당사에서도 면밀하게 상황을 파악 중이며, 사안에 대한 심각성과 더불어 배우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못했던 부분에 책임을 통감한다. 관리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이 업체는 피해자들에게 문자메시지와 회유를 시도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줫다.

피해여성 측 변호인은 지난 15일 "소속업체가 피해자 측에 합의를 종용하는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업체 관계자는 "오빠는 이미 잃을 거 다 잃었다. 오빠가 무서울게 뭐가 있어, 너희가 앞으로 닥칠 일들에 대해 더 무서워하지" 등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 합의를 종용했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파문이 확산되자 16일 강씨와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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