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16 화 01:46
> 뉴스 > 사회
     
北, F-35 스텔스 도입 비난 “남북관계 기대할 것 없다"
외무성 정책연구실장 "남조선 당국은 미국에 추종하면 북남관계 개선의 기회 올 수 있을 것이란 허황한 망상 버리고 정신 차려야"
2019년 07월 11일 (목) 14:31:26 [조회수 : 1759] 조남용 press1@news-plus.co.kr

"판문점 조미 수뇌상봉으로 좋은 기류가 도는 때에 살인 무기를 끌어다 놓는데 순응하는 것이 남조선당국자(문재인 대통령)가 떠들어대는 '상식을 뛰어넘는 상상력'의 창안품인가" 

국방부가 공군 전투력 강화를 위해 미국산 F-35 스텔스 전투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북조선이 "북남관계 개선은 기대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외무성 당국자가 정부의 스텔스기 도입은 무력 증강이라며 남북군사합의 위배라며 관계 개선은 기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당국자가 남측을 직접적으로 비난한 것은 지난달 27일 외무성 미국 담당 권정근 국장의 담화문 발표 이후 2주 만이다. 조선은 지난달 30일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이후 대내외 매체에서 대남 비난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정부는 지난 3월 29일 1차 인도분인 F-35 도입 기념식을 열었다.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발표하고 "이런 군사력 강화가 계속되는 한 남북관계 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은 이날 "남조선 당국이 조미 관계가 개선될 기미가 보이면 일보 전진하였다가 백악관에서 차단봉을 내리면 이보 후퇴하는 외세의존의 숙명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북남관계 전망은 기대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정부의 F-35A 도입에 대해 "주변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 우위를 보장하며 특히 조선반도 유사시 북침의 '대문'을 열기 위한 데 그 목적이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조선 당국은 상대방을 겨냥한 무력증강을 전면중지할 데 대하여 명백히 규제한 '판문점선언 군사분야 이행합의서'에 정면도전하였다"면서 "역사적인 판문점 조미 수뇌 상봉으로 조선반도에 긍정적인 기류가 조성되고 있는 때에 자기 동족을 해칠 살인 무기를 끌어다 놓는데 순응하는 것이 남조선당국자가 떠들어대는 '상식을 뛰어넘는 상상력'의 창안품인지 묻고 싶다"고 따져물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북미 정상 간 판문점 회동에 대해 "상식을 뛰어넘는 놀라운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밝힌 것을 꼬집은 것이다. 

외무성 실장은 또 "우리 역시 불가불 남조선에 증강되는 살인 장비들을 초토화시킬 특별병기개발과 시험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며 "남조선 당국은 미국에 추종하면 북남관계 개선의 기회가 올 수 있을 것이라는 허황한 망상을 버리고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29일 청주 공군기지에서 한국의 첫 스텔스 전투기 F-35A 최초도입행사를 가졌다. 방위사업청은 작년 말까지 인수한 F-35A 6대 중 두 대를 3월 29일 2대를 공군 청주기지에 들여와 4~5월부터 전력화했다.

방사청은 2021년까지 우리 정부가 주문한 F-35A 40대 모두 순차적으로 인도되어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조남용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ПАМЯТНИКИ pqd.ru

ПАМЯТНИКИ pqd.ru

swiftshader 3.0 dl

Станки металлообра

ПАМЯТНИКИ pqd.ru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권혁철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