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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모친 빚투 휘말렸다..13억대 빌린 돈 안갚아
2019년 07월 10일 (수) 12:50:09 [조회수 : 22321] 최혜리나 press1@news-plus.co.kr

배우 김혜수(49)의 모친이 빚투에 휘말렸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한 시민은 한 방송에 나와 김혜수의 어머니가 최소 13억원이 넘는 빚을 수년 째 갚지 않고 있다고 폭로했다. 국회 상임위원장급 현직 여당 국회의원도 여러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10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뉴스쇼)에 따르면 김혜수 어머니는 2011년 경기 양평군에 타운하우스를 짓겠다며 7, 8명으로부터 총 13억5,000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

돈을 빌려준 사람 중에는 가장 많은 금액인 2억5000만원을 빌려준 국회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현직 여당 국회의원도 포함됐고 현재까지 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김혜수의 이름을 믿고 돈을 빌려줬다고 밝혔다. 양평군 타운하우스 개발 부지는 김혜수 어머니가 돈을 빌리기 시작하기 전까진 김혜수 명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은 자금난 탓에 수포로 돌아갔으며, 이때 생긴 미납 세금은 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쇼’가 공개한 녹취에는 피해자가 "3개월만 쓰겠다며 돈을 빌린 돈이 총 1억원인데, 8년째 못 받고 있다. 김혜수만 보고 돈을 빌려준 것인데 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혜수가 직접 돈을 빌리는데 역할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 어머니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로 돈을 갚겠다는 입장이나, ‘뉴스쇼’는 이들 대부분이 허황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혜수 소속사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으로 상황을 파악한 뒤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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