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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47%, 부정 45%
2019년 06월 14일 (금) 13:26:09 [조회수 : 3501] 박상민 sangmin21@news-plus.co.kr

한국갤럽이 11일부터 13일(6월 2주차)까지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사흘간 실시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47%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은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7%가 긍정 평가했고 44%는 부정 평가했다고 밝혔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2%포인트 하락했다. 긍·부정률 모두 40%대인 상태가 7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이번 주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53%/33%, 30대 59%/36%, 40대 61%/31%, 50대 41%/53%, 60대 이상 28%/61%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73%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93%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5%, 부정 52%).

긍정 평가자 466명을 대상으로 긍정평가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 잘함'(16%), '북한과의 관계 개선'(13%)이 가장 많았다.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8%), '개혁/적폐 청산/개혁 의지'(5%), '복지 확대', '전반적으로 잘한다', '소통 잘한다', '서민 위한 노력'(이상 4%), '전 정권보다 낫다', '안정감/나라가 조용함'(이상 3%),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 '안전/사건사고 대처', '경제 정책', '일자리 창출/비정규직 정규직화', '평화를 위한 노력'(이상 2%)은 낮게 평가됐다. 소통을 잘한다는 응답이 4%에 불과했다.

국정지지자들의 평가가 내치에 대해서는 평가가 높지 않음을 보여준 것이다. 지지율이 내치보다 외치와 남북관계에 의존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 무당(無黨)층 25%, 자유한국당 21%, 정의당 8%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각각 6%, 1%로 나타났다.

무당층이 25%에 달한 것이 눈에 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도가 각각 2%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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