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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48.0% 소폭 하락,, 주요 3당 동반 하락
2019년 06월 10일 (월) 10:59:38 [조회수 : 3124] 박상민 sangmin21@news-plus.co.kr

현충일 추념사 김원봉 논란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8.0%로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장기간 국회 파행을 겪고 있는 원내교섭단체 3당 지지율은 동반으로 하락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3일(월)부터 7일(금)까지 나흘동안(현충일 제외) 전국 유권자 2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주 대비 0.3%p 하락한 48.0%(매우 잘함 26.0%, 잘하는 편 22.0%)로 조사됐다.

   
 

반대로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4%p 내린 46.7%(매우 잘못함 31.2%, 잘못하는 편 15.5%)를 기록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2%p) 내인 1.3%p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세부 계층별로 보면 서울과 충청권, 20대에서 하락했다. 호남과 부산,울산,경남(PK), 30대와 50대에서는 상승했다.

특히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현충일 추념사에서 약산 김원봉의 공적을 언급한 이후인 7일 다소 하락한 것으로 조사돼 김원봉 논란이 영향을 소폭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서울이 50%대에서 40% 중반대로 크게 하락했고 20대와 노동직과 학생층이 40%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큰폭으로 하락했다.

서울(▼4.8%p, 50.1%→45.3%, 부정평가 50.3%), 대전·세종·충청(▼3.7%p, 48.2%→44.5%, 부정평가 45.8%), 연령별로는 20대(▼8.4%p, 49.6%→41.2%, 부정평가 48.4%), 직업별로는 노동직(▼8.1%p, 48.4%→40.3%, 부정평가 55.4%), 학생(▼4.5%p, 44.9%→40.4%, 부정평가 43.7%), 사무직(▼2.6%p, 61.4%→58.8%, 부정평가 37.2%), 지지정당별로는 민주평화당 지지층(▼9.5%p, 65.4%→55.9%, 부정평가 39.9%), 정의당 지지층(▼8.1%p, 74.0%→65.9%, 부정평가 30.7%), 무당층(▼4.8%p, 26.3%→21.5%, 부정평가 58.0%)에서 하락했다.

반면, 광주·전라(▲5.6%p, 66.5%→72.1%, 부정평가 23.5%)와 부산·울산·경남(▲3.6%p, 38.0%→41.6%, 부정평가 51.5%), 50대(▲3.7%p, 42.9%→46.6%, 부정평가 50.9%)와 30대(▲1.5%p, 58.2%→59.7%, 부정평가 38.0%), 자영업(▲8.1%p, 38.9%→47.0%, 부정평가 49.8%)과 무직(▲5.4%p, 35.3%→40.7%, 부정평가 50.6%), 가정주부(▲1.9%p, 42.2%→44.1%, 부정평가 50.2%), 바른미래당(▲7.4%p, 23.6%→31.0%, 부정평가 66.5%)과 자유한국당 지지층(▲1.7%p, 3.6%→5.3%, 부정평가 92.8%)에서는 상승했다.

정당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0.5%p 내린 40.5%, 자유한국당 역시 0.4%p 내린 29.6%로 집계됐다. 바른미래당도 1.1%p 하락한 4.7%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이 20%대를 기록한 것은 14주 만이다.

   
 

이에 반해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은 각각 0.8%p, 0.6%p 오른 6.9%와 2.9%를 기록했다.

세부계층별로는 민주당은 대구,경북(TK)과 서울, 20대와 30대, 60대 이상, 보수층에서는 하락한 반면 부산과 울산, 경남(PK)과 충청권, 경기,인천, 40대와 50대에서는 상승했다.

한국당은 PK와 호남, 충청권, 30대와 40대에서 하락한 반면, TK와 경기, 인천, 서울, 20대, 중도층에서는 올랐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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