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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만에 4강 신화 다시 썼다, 한국 세네갈에 극적 드라마
2019년 06월 09일 (일) 10:31:37 [조회수 : 22418]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인간의 경기가 아니라 한 편의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한국이 멕시코 청소년 월드컵 4강 신화를 36년만에 재현했다.

한국이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과 전후반 90분과 연장 30분 간 등 120분의 혈전 끝에 승부를 내지 못하고 승부차기 끝에 세내갈을 격파하고 4강에 올랐다.

   
이강인이 후반 17분 비디오 판독(VAR)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차 1대 1 동점골을 넣고 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은 9일 새벽 폴란드 비엘스코-바이와에서 열린 세네갈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세네갈과 전후반 2대2, 연장전 1대1로 3대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승부차기까지 가는 집념 끝에 마침내 승리를 거뒀다.

연장전에서 한국은 3대2로 피말리는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로써 한국은 1983년 대회에 이어 36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오는 12일 오전 3시30분 에콰도르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날 경기 양상은 먼저 골을 내준 뒤 동점, 다시 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전 들어서는 기세를 올리며 먼저 한 골을 넣으며 역전, 승리가 눈앞에 들어올 즈음 연장 후반 종료 직전 다시 한 골을 내주며 동점으로 연장전을 마감했다.

승부차기에서도 먼저 두명 연속 실축으로 패색이 짙었지만 위기를 극복하며 승부를 다시 뒤집었다.

한국은 전반 37분 한 골을 내줬다. 세네갈은 코너킥 상황 이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헤딩으로 떨궈주자 케빈 디아녜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4강 신화 재현을 꿈꾸는 한국은 추격에 나서 전반 44분 이강인(발렌시아)의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막혔다.

한국은 후반 17분 비디오 판독(VAR) 끝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이강인이 왼발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한국도 VAR 끝에 공이 손에 맞은 것으로 나타나 핸드링 파울이 인정돼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골키퍼 이광연(강원)이 선방했으나 먼저 움직여 다시 차게 됐고, 결국 골을 허용했다.

2대1로 끌려가던 한국은 다시 동점골 만회를 위해 공세를 폈지만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정규시간이 끝나고 추가시간으로 접어들었다.

4강 진출이 무산될 것같은 애타던 시간이 흘러가다 추가시간 8분에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강인이 정확한 코너킥을 올리자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이지솔(대전)이 달려들며 헤딩슛으로 세네갈의 골망을 출렁였다.

2대2로 전후반을 끝내고 연장전에 들어갔다.
한국은 연장 전반 5분 만에 극적인 드라마를 쓰는 것처럼 보였다.

이강인이 상대 수비수 3명 사이로 환상적인 스루패스로 수비벽을 뚫었고 조영욱이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했다.
마침내 3대2 역전.

연장 후반 종료 직전 아쉬운 동점골을 다시 내줬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볼을 아마두 시스가 오른발 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 돌입한 한국은 1·2번 키커인 김정민과 조영욱이 실축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광연이 있었다.

이광연의 상대 1번 키커의 공을 막아내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이어 상대의 킥 미스가 이어졌고 한국은 나머지 3명이 골을 성공시키며 3대2로 승부차기를 마감했다.

이날 드라마의 주연은 이강인이었다.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이 넣은 골에는 이강인이 관계했다.

이강인은 경기 후 "최대한 팀에 도움 되기 위해 열심히 했다. 이겨서 아주 기쁘다"며 "형들이 옆에서 많이 도와준 덕분에 역사를 쓸 수 있었다. 4강서도 승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인은 "우승보다는 4강전부터 잘 준비해 좋은 성적으로 형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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