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계의 떠오르는 샛별' 송가인이 TV CHOSUN '아내의 맛' 확장판으로 편성된 '엄마의 맛'에 합류해 털털하고 구수한 일상을 선보인다.

송가인은 이상형에 대해 거침없이 대시 모드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2019년 상반기 트롯계를 평정한 송가인은 4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49회에 전격 출연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송가인은 인간무형문화재인 어머니 송순단씨와 함께하는 고향에서의 시간을 보여준다.

특히 송가인은 이상형으로 탤런트 이진욱을 꼽았다. 이진욱에 대해 어떤 내용의 공개 메시지를 보낼 지도 주목거리다.

송가인은 히트 프로그램 '미스트롯'을 통해 장윤정, 홍진영의 뒤를 잇는 트로트의 여신으로 떠오른 후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송가인은 전국 순회 일정을 소화했지만 추가로 공연 일정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12월까지 스케쥴이 꽉 차 있어 그의 인기가 어느정도인 지 실감케한다.

무엇보다 가는 곳마다 어르신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송가인을 '예비 며느리'로 찍어 놓는 어르신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인이 "제 이상형은 배우 이진욱 씨"라고 그동안 품어왔던 이상형을 마음을 처음으로 공개, 스튜디오를 뒤흔들었다.

더욱이 송가인은 영상 메시지를 남기라는 MC와 패널들의 말에 부끄러워하며 손사래를 쳤지만, 이내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영상 메시지를 남겨 주위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