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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 통화 유출 '강효상 책임' 47%, '강경화 책임' 29.0%
2019년 06월 03일 (월) 23:05:19 [조회수 : 4543] 강봉균 kebik@news-plus.co.kr

한미정상간 통화내용 기밀 유출과 관련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 지에 대해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책임져야 한다는 의견이 47.3%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통화기록 유출을 막지 못한 강경화 장관이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은 29.0%로 나타났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YTN '노종면의 더뉴스'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최근 외교부는 한미정상의 통화내용 유출에 대한 책임을 물어 관련 외교관을 파면결정한 바 있다.

‘외교관 징계로 충분하다’(11.0%),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일이 아니다’(4.9%) 순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7.8%.

세부적으로는 진보층과 중도층, 민주당·정의당 지지층, 수도권과 호남, 충청권, 부산·울산·경남(PK), 40대와 30대, 20대 등 대부분의 계층에서 강효상 의원이 추가로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했다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강경화 장관이 추가로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은 보수층, 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 대구·경북(TK)에서 대다수이거나 우세했다. 50대와 60대 이상은 강효상 의원 책임론과 강경화 장관 책임론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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