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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10개 중 4개 제품서 식중독균 검출, 타르색소도 기준초과
2019년 05월 24일 (금) 08:43:07 [조회수 : 3804] 이재원 kj4787@hanmail.net

다양한 맛과 화사한 색감으로 최근 인기가 급부상한 프랑스식 과자 마카롱 일부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됐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에서 팔리는 마카롱 10개 가운데 4개꼴로 식중독균과 기준치를 초과한 타르 색소가 검출됐다.

유명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많이 판매되는 21개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온라인몰 6개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동물과 사람의 피부 등에 널리 분포하는 균인데, 식중독과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카롱을 제조하거나 보관하는 과정에서 위생 관리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마카롱은 달걀흰자 등으로 만든 쿠키 사이에 크림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데도 과자류로 분류돼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온라인몰 업체들이 판매하는 과자류는 빵류 등과 달리 주기적으로 식약처의 검사를 받지 않는다.

이 밖에도 유명 백화점에도 입점해 있는 수제 마카롱 업체 등 2개 브랜드는 기준치를 넘은 타르 색소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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