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19 일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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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인근서 택시기사 분신, 병원 후송 끝내 사망
2019년 05월 15일 (수) 13:37:12 [조회수 : 373] 이재원 kj4787@hanmail.net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인근에서 70대 택시기사가 15일 자신의 몸에 붙여 분신해 숨졌다.

이날 서울 남대문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7분 쯤 서울시청 광장에서 안모(76) 씨의 몸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불을 껐고 안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안 씨 택시에는 '불법 택시영업 자행하는 '쏘카'와 '타다'는 물러가라' 등의 홍보물이 붙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 씨가 차량 공유 서비스에 반대해 분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그동안 택시 업계에서는 차량 공유서비스가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져왔다. 박 씨에 앞서 지난해부터 3명의 택시기사가 분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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