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 대형 페인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전날(30일) 오후 9시5분쯤 군포시 당정동에 있는 강남 제비스코 합성수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공장 내부 위험물질로 폭발위험이 있어 대응 3단계까지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는 전날 오후 9시5분 경 합성수지제조공장(5동 건물)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1일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