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7 목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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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 없는 A형 간염 급속 확산,30 ~40 비중 70%,,. 대책은 쉬는 게 최선?
2019년 04월 30일 (화) 12:36:49 [조회수 : 40426]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A형 간염환자가 급속히 늘면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30일 질병관리본부(질본)에 따르면 올들어 A형 간염 신고 건수가 29일 현재 3671명이다. 지난 26일 3549명이던 것이 3일 만에 122명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연간 전체 환자 수(2436명)를 뛰어넘었다. 전체 환자 가운데는 30~40대 연령층이 전체의 2/3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발생한 환자 가운데 30∼39세가 1372명, 40∼49세가 1294명으로 전체의 72.6%를 차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30∼40대 환자가 많은 것은 항체양성률이 20% 안팎으로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970년대 이후 출생자들은 사회 전반적인 위생상태가 좋아지면서 A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50대 이상은 어릴 때 본인도 모르게 A형 바이러스에 노출돼 가볍게 앓고 지나간 경우가 많고,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는 백신 무료 접종을 해주면서 항체를 형성한 경우가 많다.

증상은 감기 증세와 비슷하다. 쉽게 감기로 여기고 무시하다가 일을 키울 수 있다.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5∼2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피로, 식욕부진 등 증상이 생긴다.

감기 증상과 비슷해 A형 간염을 의심하기 쉽지 않다. 열이 떨어질 때쯤 암갈색 소변, 황달이 동반된다. 피 검사를 하면 간 수치가 올라가 있다.

황달 발생 전 2주부터 발생 후 1주에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가장 높기에 격리조치가 필요하다.

6세 미만 소아는 감염되더라도 대부분(70%)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약 10%는 황달이 나타나기도 한다.

반면 성인은 70% 이상이 증상이 나타나고, 급성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도 적지 않다. 심한 경우 전격성 감염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실제로 질본 감염병포털 자료를 보면 2015∼2017년 6명이 A형 간염으로 사망했다.

아직 A형 간염 치료 약은 없다. 일반적으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보존적 치료가 일반적이다.

짧게는 수주, 길게는 수개월 쉬면서 간 수치가 정상화되기를 기다리는 게 최선이다.

현재로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요리하기 전이나 음식을 먹기 전, 화장실을 다녀온 뒤, 아이 기저귀를 갈고 난 뒤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 쳥결을 유지해야 한다.

또 A형 간염 바이러스는 85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균이 죽는다. 이 때문에 물은 끓여 마시고, 음식은 가능한 익혀 먹도록 해야 한다. 

A형 간염을 앓은 적이 없거나 면역이 없는 경우 6∼12개월 간격으로 두차례 예방접종을 받으면 예방이 가능하다. 

12∼23개월 모든 소아, A형 간염 면역력이 없는 외식업과 보육시설 종사자, 감염 노출 위험이 있는 의료인·실험실 종사자, 유행지역 여행자 등 고위험군 소아·청소년이나 성인이 예방접종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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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욱 변호사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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