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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천 "동영상 김학의 전 차관 맞다" 인정,, 동영상 직접 찍었다
2019년 04월 27일 (토) 23:08:55 [조회수 : 962] 국동근 honamgdk@hanmail.net

김학의 사건의 핵심 키맨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원주 별장 성접대 동영상 속 남성이 김학의 전 차관이 맞다며 자신이 직접 촬영했다고 인정했다.

검찰수사단은 지난 25일 윤 씨를 2차 소환해 의미있는 진술을 확보했다. 윤씨는 검찰에서 ‘별장 성접대 동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이 김학의 전 법무차관이다며 해당 동영상은 본인이 직접 찍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그동안 동영상 속 남성이 김 전 차관과 비슷하다고 말한 적은 있지만, 검찰 조사에서 공식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씨는 앞서 검찰이 자신의 뇌물혐의에 압박하자 혐의를 강력 부인하면서 김학의 전 차관 관련 수사는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은 25일 14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돌아간 윤씨를 하루 만인 26일 다시 불러 김 전 차관과 관련한 성범죄·뇌물 혐의 등에 관해 강도높은 조사를 벌였다.

수사단은 확인할 내용이 상당히 많아 윤씨를 최대한 빨리 몇 차례 더 불러 조사해야 한다는 입자이다. 보강수사를 통해 혐의가 입증되면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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