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 유해성 '인공화학 비구름', 일명 캠트레일 살포를 반대하는 캠페인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켐트레일 살포 반대 시민행동'(안티켐)은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캠트레일 살포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서울과 안산, 정읍 등 전국에서 모인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참여한 시민행동은 국내에서는 낯선 분야인 캠트레일 살포가 환경에 치명적인 유해물질을 동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