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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 구속영장 기각,, 법원, 혐의인정 불구 기각 이유는
2019년 04월 11일 (목) 13:35:00 [조회수 : 441] 국동근 honamgdk@hanmail.net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61)씨가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 구속영장실질심사 결과 구속영장이 기각돼 풀려났다.

수원지방법원 박정제 영장전담 판사는 전날(10일) 하일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없고 주거가 일정해 구속 사유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 씨는 영장실질심사 뒤 간단한 절차 이후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풀려났다. 하 씨는 지난 8일 체포 당시와 같은 베이지색 점퍼와 회색 바지 차림이었다.

하 씨는 "죄송합니다"고 고개를 숙였다. 혐의를 인정하느지, 공범이 있는 지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지만 하 씨는 "죄송합니다"라고만 반복하고 승용차를 타고 경찰서를 떠났다.

경찰은 하 씨에 대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8일 하 씨를 강서구의 한 주차장에서 긴급 체포한 뒤 자택에서 마약투약 기구를 증거로 발견했다. 경찰은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화장실 뒷쪽에서 주사기를 발견, 회수했지만 필로폰은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하씨로부터 임의제출 받은 소변과 모발을 보내 정밀 감사를 의뢰했다.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소변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하 씨는 하 씨가 머리를 짧게 자른 상황이어서 모발 검사가 불가능하게 되자 가슴의 체모를 확보해 검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 씨는 마약 상습투약 의혹을 받고 있다. 하 씨는 앞서 두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 씨는 일반인은 알기 어려운 인터넷 카페를 통해 필로폰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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