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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화폐 발행 시작,, 서민 경제 모세혈관 역할 기대
2019년 04월 03일 (수) 12:04:23 [조회수 : 656]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 공약인 경기도 지역화폐가 이달부터 본격 발행된다.

경기도는 민선 7기 이재명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상징되는 대표적 복지정책인 지역화폐 발행을 도내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발행을 시작했다.

3일 경기도와 시.군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역화폐 발행을 올해 4961억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조 5905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전체 발행액 가운데 도가 70%, 시·군이 30% 부담한다.

   
 

이 지사는 1일 오전 SNS를 통해 "오늘부터 경기도 전역에서 지역화폐가 발행된다"며 "경제는 순환"이라고 말했다.

지역화폐 정책은 따뜻한 혈관이 신체구석구석을 돌며 생기를 불어넣는 것처럼 돈이 한곳으로 집중되지 않고 순환되어야 경제흐름이 구석구석 서민생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이 지사의 정곡을 꿰뚫는 경제철학이 배어있다.

이 지사는 그러면서 "아무리 돈이 많아도 구석구석 돌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며 "우리 몸도 실핏줄까지 피가 잘 돌아야 건강한 것과 같은 이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청년기본소득, 공공산후조리비 등 주요 복지정책과 지역화폐를 연계해 복지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며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성장모델을 경기도에서부터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경제 모세혈관에 해당하는 지역이 살아나야 한다"며 "경기도 지역화폐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낙관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동안 준비과정에서 함께 노력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경기도의회와 시·군, 관계자 등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전했다.

이 지사는 "당장은 쓰임이 생소할지라도 적극적으로 환영해 달라"며 "지역화폐는 특정 소수가 아닌 다수가 함께 사는 공동체 경제, 합리적 경제구조를 만드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지역별 발행 규모는 성남시가 1000억 원으로 가장 많고 화성시 908억 원, 수원시 288억 원 등의 순이다.

경기지역화폐는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이 지사의 취지에 따라 사용이 제한되는 곳도 있다. 사용이 불가능한 곳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허용되지 않느다.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실질적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지역 내에서만 사용토록 했다.

발행 형태는 지역 실정에 맞게 종이 형태인 지류형·카드형·모바일형 등 3가지로 도는 이달 말까지 80만곳의 지역화폐 가맹점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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