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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에너지타운 공사장서 3명 추락사 ,,GS건설 안전망 철거 드러나
2019년 03월 19일 (화) 01:02:01 [조회수 : 669] 이시앙 cylee@news-plus.co.kr

한화 폭발사고로 노동자들이 사망한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건설현장에서 동자들이 추락해 망했다.

18일 낮 12시34분쯤 GS건설이 공사 중인 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장에서 이모(50), 안모(50)·김모(39) 씨 등 하청업체 노동자 3명이 추락사했다.

이 씨 등 3명은 작업 도중 건물 5층 높이(약 25m)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모두 숨졌다.

경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일부 부상자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결국 모두 숨졌다”고 전했다.

이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공사를 위해 임시로 설치한 철판(데크 플레이트) 위에 올라가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사고는 노동자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철판을 받치는 부위의 나사 등이 풀리면서 일부가 무너져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참변이 발생한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조성공사는 경상북도가 발주해 GS건설이 2016년 12월부터 진행 중인 공사다.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은 겅북도가 8월까지 공사비 1433억원을 들여 자원회수시설과 폐자원을 바이오가스로 만드는 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었다.

희생자들은 모두 하청업체 소속으로 GS건설이 하청을 준 ㄱ업체 소속이다.

경찰은 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공사 현장에는 10m 마다 설치하는 안전망도 없이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돼 이번 사고도 인재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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