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19 수 10:22
> 뉴스 > 오피니언 > 칼럼
     
<데스크칼럼> 세월호 참사 5주기가 다가온다
2019년 03월 16일 (토) 22:49:13 [조회수 : 769] 안중원 shilu@news-plus.co.kr
   
안중원 취재본부장

세월호 대참살(참사로 불리지만 국가가 방치한 참살이다) 5주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는 여전히 단 하루도 잊지 않고 있다.2014년 4월 16일 아침,수학여행단 단원고2학년 학생들과 일반인들과 제주강정기지 공사 강행을 위한 철근등 자재를 싣고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진도앞바다에서 이유를 알수없는 좌초 사고후 두어시간만에 304명의 학생과 일반인을 가둔채 침몰해 전원이 사망또는 실종한 사건이 벌어졌다.

끔찍한 사건이 터진지 오늘 5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진실규명과 책임자처벌이 온전히 이뤄지지 않아 유가족과 시민들은 오늘도 분노하고 있다. 당국의 구조실패로 무려 304명이 죽거나 실종됐는데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희안하고 어이없는 사건에 우리는 물론 전세계도 분노하고 있다.

세월호 대참살을 둘러싸고 온갖 의혹이 일어나고 괴담이 만들어지는건 바로 올바른 진실규명이 없기 때문이고 당국의 무관심이 빚은 일이다.

전원 구조됐다는 가짜뉴스를 내보낸 공영방송과 구조를 포기한 진실을 감추고 박근혜정권 옹호만 해댄 연합을 비롯한 보수언론들 그리고 정치적 이용거리로만 접근한 정치권이 함께 총체적 난국이 5년이나 지난 오늘도 여전하다.

벌떼같은 자식이 생으로 죽어 억장이 무너지고 눈이 뒤집힌 부모들을 향한 악담도 여전하다.

진실규명을 위한 목숨건 40여일 단식이 이어지자 뜻을 같이 한다며 동조단식에 나선 현 문재인 대통령부터 많은 정치인들이 광화문광장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었고 덕분에 여론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역할을 했다.

자식을 가슴에 묻고 자식이 왜 죽었는지 알아야겠다는 절박함과 분노가 극에 달하면서 유가족들은 행동하기 시작했고 그 분노에 동조하는 민심이 결국 촛불혁명의 도화선이 되고 말았다.

민주당 경선과 대선기간내내 명확한 진실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철썩같이 약속하고 대통령이 된 문재인은 집권 만2년이 되도록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다.

유가족을 향한 있을 수 없는 모독과 조롱의 배경엔 재벌의 뒷돈과 대한민국 정보기관이 총동원됐다.

유가족의 일거수 일투족을 사찰한건 기무사와 국정원,경찰이라는게 이미 드러난 진실이다. 이러한 일사분란엔 반드시 누군가의 기획과 지시 없인 불가능하다.

우리는 알고 싶다. 누가 왜 이런 대형사건을 통해 무엇을 얻어내려 했는지 알고 싶다. 수학여행에 들떠 있다가 배가 기울며 울고불며 살려달라며 엄마 아빠를 찾던 학생 수백명을 객실에 가두고 탈출한 선원들이 왜 그랬는지 우리는 알고싶다.

대통령 문재인에게 묻는다. 촛불혁명의 도화선이었던 ‘세월호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요구가 불편하고 귀찮은 일인지 답변하기 바란다.

아니면 유가족과 수백만 시민의 청원인 ‘세월호 전담 수사단’ 구성을 어떻게 할것인지 대책을 발표하기 바란다.

부정부패에 찌들어 주저앉은 나라를 바로 세우자고 높이 추켜들었던 촛불은 결국 혁명으로 이어지고 덕분에 문재인과 민주당은 난공불락이었던 친일사대매국 집단을 탄핵하고 집권하게 되었다.

이제 공은 집권하고 책임당국이 된 문재인과 민주당으로 넘어갔다. 명백한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없인 세월호는 이대로 두번 침몰하지 않을것이다. 뜻대로 하겠다면 서두르기 바란다.

시간이 많지 않다. 동시에 못하겠다면 못하겠다고 선언하기 바란다. 그 다음 할 일은 우리 몫이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일어나는 모든 일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책임임을 명심해야 한다.

<총괄취재본부장 안중원>

 

 

 

안중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Юлия Мирославовна

Развратная няня из

suahikiddeshopee

Юлия Мирославовна

Развратная няня из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권혁철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