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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2년 5개월만에 30%,,민주 37.2%, 문 대통령 46.3%
2019년 03월 11일 (월) 10:28:08 [조회수 : 472] 강봉균 kebik@news-plus.co.kr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지도부 출범에 대한 보수층 기대감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실패가 이어지면서 당 지지율이 30%선을 회복했다.

자한당 지지율이 국정농단 사태로 괴멸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30%선을 회복한 것은 처음이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2019년 3월 1주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518명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1주일 전(2월 4주차) 보다 1.1%p 떨어진 37.2%를 기록했다.

   
 

더민주당의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하며 30%대 중후반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주당은 8일(금) 일간집계에서 35.1%까지 하락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일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경기·인천, 20대와 50대, 30대, 중도층에서 주로 하락했다. 30대는 40대와 함께 20대의 하락에도 흔들림없는 지지층이었다.

더민주당의 대구·경북(TK)과 호남, 4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분석실은 "민주당의 하락세는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장 복구 정황에 이은 북미관계 악화 가능성 보도가 이어지고, 미세먼지 등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30.4%(▲1.6%p)로 3주 연속 상승했다.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하기 직전인 2016년 10월 2주차(31.5%)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30%대를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8일(금) 일간집계에서 31.4%까지 오르며 2016년 10월 14일(33.0%) 이후 일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PK와 충청권, 경기·인천, 50대와 30대, 중도층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TK와 서울, 20대와 60대 이상, 진보층에서는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한국당의 상승세는 보수층과 중도층 일부를 중심으로 새 지도부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는 등 2·27 전당대회 효과가 이어지고,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미세먼지 악화 등 한반도평화·민생·경제의 어려움 가중에 의한 반사이익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정의당은 7.0%(▲0.1%p)로 한 주 만에 바른미래당을 다시 앞섰고, 바른미래당은 중도층 일부가 한국당으로 이탈하며 6.2%(▼1.1%p)로 하락했다. 민주평화당 또한 2.1%(▼0.6%p)로 2주 연속 하락하며 창당 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 문 대통령 46.3%, 매우 잘함 23.0%, 매우 잘못 30.3% =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96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3.1%p 내린 46.3%(매우 잘함 23.0%, 잘하는 편 23.3%)를 기록, 2주 연속 하락하며 40%대 중반으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4%p 오른 46.8%(매우 잘못함 30.3%, 잘못하는 편 16.5%)로, 9주 만에 부정평가와 긍정평가가 0.5%p 박빙의 격차로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이와 관련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장 복구 정황에 이은 북미관계 악화 가능성 보도가 이어지고, 미세먼지 등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3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7,42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8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해  6.7%의 응답률을 보였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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