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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항공 여객기 이륙 6분 만에 추락
2019년 03월 10일 (일) 20:34:17 [조회수 : 726] 윤태균 taegyun@news-plus.co.kr

에티오피아 항공사 소속 여객기가 이륙한 지 6분 만에 추락했다.
10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이날 오전 8시 38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떠나 케냐를 향해 공항을 이륙한 지 6분 만인 오전 8시 44분께 연락이 두절됐다.

여객기가 추락한 지점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남동쪽으로 약 62㎞ 떨어진 곳이다.
이 사고로 승무원 8명과 승객 149명 등 탑승객 157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티오피아 국영TV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비행기 탑승자 중 생존자가 없다고 보도했다.
에티오피아항공 대변인은 이날 오전 8시 38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떠나 케냐로 향한 여객기는 오전 8시 44분께 연락이 두절, 추락했다고 추락사실을 확인했다.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고가 난 기종은 미국 보잉사가 만든 보잉 737기다.

보잉 737기 추락사고는 지난해에도 잇달아 발생했다. 지난해 5월에는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출발해 동부 도시 올긴으로 향하던 쿠바 항공사 쿠나나 데 아비아시온 소유 보잉 737기가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104명이 숨졌다.

또 같은 해 10월에는 자카르타를 떠나 팡칼 피낭으로 향하던 비행기가 이륙 13분 만에 공항 복귀를 보고한 후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때 사고로 탑승자 189명 전원이 사망했고 당시 사고 비행기 역시 보잉 737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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