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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부산 가야점 키즈카페서 화재 발생,, 미세먼지 연기 뒤섞여 아수라장 변해
2019년 03월 06일 (수) 10:07:00 [조회수 : 475] 이시앙 cylee@news-plus.co.kr

부산 지역의 홈플러스 매장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쇼핑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 부산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5일) 오후 4시 49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가야 홈플러스 4층에 입주 예정인 어린이놀이방 실내장식 공사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마트 내부로 연기가 퍼지면서 마트 손님과 직원 등 5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 화재연기로 인해 내부 판매시설과 식당 집기류, 액세서리 등이 그을려 소방서 추산으로 326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차 등 장비 45대와 소방대원 13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500여명이 한꺼번에 대피하면서 홈플러스는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가야대교, 개금교차로에서 동의대어귀교차로 방향이 화재로 인해 주변 도로가 한때 심한 정체 현상에 더해 연기와 미세먼지가 뒤섞였다.

불이 나면서 대구 사우나 참사가 발생한 지 얼마되지 않아 대형 시설물에서 불이 나면서 안전 관리의식 부재가 낳은 결과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린이놀이방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은 키즈카페(어린이놀이방) 내부 중계선로 작업을 하다 천장 부위에서 불이 난 것으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가야 홈플러스 매장은 지하 1층 주차장, 1∼3층 매장, 4층 편의시설과 주차장, 5∼7층 주차장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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