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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소속 구의원, 20살 위 동장 무차별 폭행
2019년 02월 24일 (일) 19:15:36 [조회수 : 665] 이재원 kj4787@hanmail.net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 강북구의회 의원이 함께 술을 마시던 20살이나 많은 동장의 얼굴 등을 폭행했다.

지난 22일 저녁 서울 강북구 번1동 주민센터 인근의 한 식당 앞에서 강북구의회 최재성 의원이 동장인 조모(60) 씨를 폭행했다.

조씨는 얼굴에 큰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 의원을 체포해 한차례 조사를 마친 뒤 돌려보냈다. 최 씨는 폭행 혐의 사실 가운데 일부만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과 동장은 최근 업무상 갈등을 빚어 동장이 먼저 최 의원에게 식사를 제안해 만들어진 자리였는데 폭행이 발생했다.

최 의원은 조 씨의 호적상 나이가 실제보다 한 살 적은 것을 놓고 '빨리 퇴직하라'는 막말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소속 초선 구의원으로 피해자보다 20살이나 어렸다.

경찰은 추후 피해자 조 씨를 불러 자세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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