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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병훈 7급 비서 "통구이"비하 발언, "태극기인 줄 알았다" 해명 공분
인성 함량 미달 채용한 소 의원 책임론 고조, 공무원 신분의 그릇된 대 국민관 단적으로 보여줘
2019년 02월 15일 (금) 09:53:01 [조회수 : 1165]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여당 의원의 7급 비서관이 국회 경내에서 분신한 60대 남성을 향해 통구이라고 비하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의 7급 비서 A씨는 최근 국회에서 승용차에 불을 붙이며 정치의 각성을 촉구한 B(64) 씨를 겨냥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타는 사진과 함께 통구이라는 비아냥대는 글을 달았다.

   
 

A씨는 지인이 '헐, 이게 무슨 일라요...'라고 하자 "통구이 됐음"이라고 한 뒤 "애국자님께서는 국회는 나라의 심장이래놓고 심장에 불을 질렀음"이라고 잇달아 호응했다.

지인이 '무서워'라고 하자 A씨는 또다시 "통구이됐어, ㅋㅋ"라고 했다. 여당 의원의 비서를 넘어 공직자 신분으로 생명이 위급해 소방관이 촌각을 다투며 구조활동을 하고 있는 순간에 희희낙락하는 추태를 보인 것이다.

이 비서는 특히 해명 글에서 태극기 부대인 줄 알았다고 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A씨는 한 언론에 "우리 당을 비방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국회의원들의 각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A비서를 채용한 소병훈 의원과 A 비서의 자질에도 심각한 수준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의원 비서는 법률상 공무원 신분이다. 공무원이 국민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편협과 빗나간 시각을 갖고 있어 공무원으로 자질이 함량 미달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파문이 커지자 소 의원은 "A 비서가 사의를 밝혔다'면서 "왜 그런 말을 했는 지 이해할 수 없다"고 언론에 밝혔다. 

문제가 된 A 비서는 2017년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대선캠프 중앙선대위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한편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5.18 광주모독 발언을 한 3인방(김진태, 김순례, 이종명)에 대해 질타하면서 징계위 회부를 하면서 나부터 징계하도록 했다.

관리감독의 책임을 지겠다는 것으로 자신부터 책임을 지겠다는 자세다. 김 비대위원장의 입장이 나온 직후 나온 소 의원의 행태는 자신은 책임이 없이 제3자 화법으로 유체이탈적 태도여서 크게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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