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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이혼 도운 아내 형부 청부살인 시도, 경찰 살인예비음모 추가
2019년 02월 07일 (목) 12:50:07 [조회수 : 830] 이재원 kj4787@hanmail.net

직원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된 한국미래기술의 양진호 회장이 청부살인을 시도한 사실도 드러났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7일 양진호 회장이 동서를 살해하기 위해 돈을 주고 부탁한 정황을 파악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 회장은 지인인 A씨에게 이혼 소송 중이던 2015년 9월께 아내의 형부를 살해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양 회장을 피의자(살인예비음모)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A씨는 양 회장이 평소 알고 지내던 스님으로 3000만원을 받고 또다른 B씨에게 2000만원을 주고 살인을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회장은 자신과 이혼 소송을 하던 아내에게 형부가 변호사를 알아봐 주는 등 소송을 돕는 것에 앙심을 품은 것으로 보고 있다.

B씨는 청부살인을 하지 않고 돈을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양 회장은 특수강간, 강요, 상습폭행,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동물보호법 위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6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월 24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첫 재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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