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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리 무후 광복군 17위 묘역 관리 방치,,,국립묘역화 시급
2019년 02월 06일 (수) 23:56:30 [조회수 : 556]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6일 오전 입춘을 지난 듯 날이 풀려 다스한 기운 속에 찾은 서울 강북구 수유리 광복군 17위 묘역.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여 가정을 돌보지 않고 고귀한 생명마저도 나라와 겨레를 위해 기꺼이 바친 민족정기의 발로인 광복군 17위 합동묘역의 관리상태는 인근의 국립 4.19 묘역과는 크게 차이난다.

17위의 묘역은 수유리에서도 가장 추운 골짜기에 위치해 있다. 후대에 귀감이 되도록 해야 하지만 눈에 띄지도 어디에 위치했는 지도 모를 지경이다.

   
녹이 잔뜩 슬어버린 광복군 전사상! 광복군 전사상이 이역만리에서 가족도 가정도 후손도 없이 싸우다 숨져간 듯 초연히 서있다. 철판에 붉은 녹이 슬어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으면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이 무색하다.  

이곳은 당초 18명의 무후 광복군이 매장돼 있었지만 1명이 이장을 하면서 현재는 17명이 묻혀있다.

광복군 전사상이 설치돼 있지만 관리가 되지 않아 붉은 빛 녹으로 채색돼 있다.

천지인 문주영 씨는 "광복군 전사상이 관리 미비로 녹이 슬어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위원회가 대규모 예산을 갖고 정부 주관의 기념식을 추진하고 있는 이면에 드리워진 그늘이다.

숨지고 가족도 없고 후손도 없는 무후 광복군 17위의 합동묘역은 수유리에서도 가장 추운 골짜기에 놓인 채 정부의 관리 사각지대에서 쓸쓸하게 겨울을 나고 있다.

광복군 묘역은 1985년에서야 광복 40주년을 맞아 단장했다. 최근 국가보훈처가 현지를 파악해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국립묘지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제사상을 준비한 강북구 수유동 천지인 산악회 한 관계자가 광복군 전자상에 녹이 잔뜩 슬어있는 것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국가관리나 관리직원을 채용해서라도 광복군 묘역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행히 시민단체와 강북구민들이 모여 추석과 설 명절에 명절 다음날 모여 선열의 넋을 기리는 합동 추모제와 합동제례를 올리고 있는 것이 겨우 위안이다.

무후 광복군인 탓에 후손들이 차례를 지낼 이도 없고 돌 볼 사람도 없다.
국가가 해야 할 제례를 시민들이 자비로 차례상을 준비하고 10년 넘게 추모와 차례를 지내고 있는 셈이다.

조대용 순국선열숭모회 상임공동대표는 "우리나라 헌법 전문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고 있다. 이 헌법 전문에 따르면, 광복군은 마땅히 우리나라 최초의 국군이다. 정부는 광복군 합동묘소를 국립묘역으로 지정하고 그분들의 헌신에 걸맞게 정당하게 예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유리 애국선열과 독립유공자 묘역은 아직까지 국가에서 관리하도록 하는 관련법도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조 대표는 "이제야 보훈처에서 수유리 애국선열 묘역 등 독립유공자 합동묘역을 국가관리 묘역으로 지정해 국가가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국립묘지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은 "이곳은 유난히 추운 수유리 골짜기에 광복군 영령들이 잠들어 계신 곳"이라며 "이들의 존재와 희생을 알릴 체계적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쳤던 광복군의 순국선열의 정신을 생각하니 한없이 숙연해진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광복군 묘역에 시민사회단체와 천지인 산악회 회원들이 설 차례상을 준비해 무후 광복군 17위 합동제사를 지내고 있다. 하지만 다녀가면 그뿐 아무도 묘역 관리에 손길이 미치지 않고 있다. 위탁관리나 국가가 묘역 관리직원을 채용해서라도 이들의 넋을 온전히 기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여 가정을 돌보지 않고 고귀한 생명마저도 나라와 겨레를 위해 기꺼이 바친다는 것은 민족정기의 발로다.

천지인 산악회 신은선 회장은 "이역만리 중국 땅에서 조국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하여 일본과 싸우다 순국하신 대한민국 임시정부 정규군인 광복군 17위의 충혼이 서려 있는 곳. 우리들의 자손들에게 님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귀감으로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6일 찾은 서울 강북구 수유리 광복군 17위 묘역.

조국 광복을 위해 이역만리 중국 땅에서 숨지고 가족도 없고 후손도 없는 무후 광복군 17위의 합동묘역이 쓸쓸한 겨울을 나고 있다.

수유리에서도 가장 추운 골짜기에 놓인 무후 광복군 17위 묘역이 정부의 관리 사각지대에서 쓸쓸하게 겨울을 나고 있다.

다행히 시민단체와 강북구민들이 모여 추석과 설 명절에 명절 다음날 모여 선열의 넋을 기리는 합동 추모제와 합동제례를 올리고 있다.

국가가 해야 할 제례를 시민들이 자비로 차례상을 준비하고 10년 넘게 추모와 차례를 지내고 있다.

 

자발적으로 이어져 온 시민들이 안타까운 시민들의

 


김선홍 글로벌에코넷 상임회장은 "친일하면 3대가 흥하고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이 있다. 친일파 후손은 호의호식하고, 독립운동가 후손은 폐지 줍는 악습은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 정부는 독립운동 후손들을 3대까지 책임져야 우리는 후손들에게 떳떳한 대한민국을 넘겨줄 수 있다"고 역설했다.
조대용 순국선열숭모회 상임공동대표는 "우리나라 헌법 전문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고 있다. 이 헌법 전문에 따르면, 광복군은 마땅히 우리나라 최초의 국군이다. 정부는 광복군 합동묘소를 국립묘역으로 지정하고 그분들의 헌신에 걸맞게 정당하게 예우해야 한다"며 "이제야 보훈처에서 수유리 애국선열 묘역 등 독립유공자 합동묘역을 국가관리 묘역으로 지정해 국가가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국립묘지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늦었지만 환영한다"고 말했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은 "이곳은 유난히 추운 수유리 골짜기에 광복군 영령들이 잠들어 계신 곳"이라며 "이들의 존재와 희생을 알릴 체계적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쳤던 광복군의 순국선열의 정신을 생각하니 한없이 숙연해진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여 가정을 돌보지 않고 고귀한 생명마저도 나라와 겨레를 위해 기꺼이 바친다는 것은 민족정기의 발로다. 이역만리 중국 땅에서 조국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하여 일본과 싸우다 순국하신 대한민국 임시정부 정규군인 광복군 17위의 충혼이 서려 있는 곳. 우리들의 자손들에게 님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귀감으로 전하고자 1985년 광복 40년을 기해 이곳을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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