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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룸 주차장 차량 트렁크서 20대 숨진 채
2019년 01월 28일 (월) 12:49:31 [조회수 : 1085] 이재원 kj4787@hanmail.net

28일 오전 6시 30분께 경북 구미시 진평동 한 원룸 건물 주차장에서 차량 트렁크 안에서 20대 남성이 온몸에 상처를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미경찰서는 이날 달아난 용의자 2명 중 1명의 어머니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모닝 경차의 트렁크에서 이불에 싸여 숨진 A(20·무직)씨를 발견했다.

A씨는 얼굴과 팔 등 온몸을 두들겨 맞아 상처가 있었고, 특히 다리에 멍 자국이 많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인데 "지속해서 맞은 흔적이 있고, 쇼크사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원룸에 함께 살아온 B(21·무직)씨를 붙잡아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씨는 "원룸에 함께 기거한 지 고작 1주일 정도이고 범행에 가담하지 않아 달아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월세를 내는 원룸에 2개월여 동안 함께 살다가 사건 직후 달아난 A씨의 선배 2명(23)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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