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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넌 20대 한인 추락 중태,,병원비만 10억 귀국도 어려워
2019년 01월 23일 (수) 13:22:00 [조회수 : 916]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미국의 유명 관광지 그랜드캐넌에서 추락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미국 그랜드 캐년에서 한국인 관광객인 박모(25) 씨가 절벽 아래로 떨어져 중태에 빠졌다.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박 씨는 촬영 장소로 유명한 야바파이 포인트와 마더 포인트 사이의 절벽에서 수십m 아래로 떨어졌다. 

   
 

헬기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복합 골절과 뇌 손상을 입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박 씨는 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9명의 일행 가운데 박 씨를 포함 한국인 3명이 같이 다녔는데 자유시간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학생 목격자 한 명은 박 씨가 바위 쪽으로 걸어가다 떨어졌다고만 말했다.

지난 3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투브에 '208년 12월 30일 그랜드캐넌 한인 사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그랜드캐년 절벽에서 한 청년이 갑자기 추락하고 주변 관광객들이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담겨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게시한 14초 분량의 단독 영상은 밴쿠버 유학생 그랜드캐년 추락 제목으로 4000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김보준 LA 총영사관 영사는 "여러 군데 복합 골절이 발생해서 수술을 여러 번 받았는데, 언제 회복될지는 아직은 알 수 없는 상태다. 이동 중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확하게 어떤 상황에서 어디로 이동하다 추락했는지는 아직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병원치료비는 1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인을 놓고 관광회사와 책임 공방도 벌어지고 있다. 관광회사 측은 자유시간에 벌어진 사고라 책임질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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