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28) 전 아나운서가 임신설과 관련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전 전 아나운서는 어제(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파서 입원 중에 기사가 (나와) 갑작스럽기도 하고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고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조수애는 글과 함께 남편 박서원 전무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도 한 장 올렸다.

이날 한 매체는 조수애가 병원에 입원 중이며 임신 5개월이라고 보도했다.

조수애는 지난 해 12월 13살 차이의 박서원 전무와 결혼했다.

박 전무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그룹 계열의 광고대행사 오리콤 부사장을 거쳐 현재 두산 전무,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13살 나이차인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