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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장시호 이어 여교사와 관계 구설,,"억울하다"는데 ~
2019년 01월 19일 (토) 12:58:58 [조회수 : 1128] 최혜리나 rinachoi@news-plus.co.kr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와 염문설이 제기됐던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39) 씨가 여교사와 관계로 구설에 올랐다.

김동성은 서울의 모 중학교 기간제 교사 A(32)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A씨(구속)는 지난해 11월 심부름 업체에 6500만원을 건네고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해 달라고 청탁한 혐의(존속살해 예비)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동성은 A 씨로부터 최고급 외제차 등 수억원대의 선물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는 김씨와 함께 살 거처 구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어머니 살해를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성은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 강력 부인하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성은 A씨의 혐의와 관련 "A씨 어머니와 작년 12월에 만났는데, 당시 그분을 통해 범죄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디어가 날 죽이고 있다"면서 "살인교사는 말도 안 된다. 그 범죄를 통해 내가 얻을 것이 무엇이 있겠나"고 항변했다.

채널A에 따르면 김동성은 A씨와의 관계에 대해 "인사만 하고 지냈던 사이"라며 내연관계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제가 바보 같아서 이런 일에 또 엮이게 됐다"며 "장시호 사건도 먼저 여자가 저한테 제안했었고, 지금 이 사건도 먼저 여자가 저한테 선물해서 이런 일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동성은 친모 청부살인 청탁 연루 여부에 대해서도 "A씨의 살인 청부와 관계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김동성은 "A씨가 시계를 사준 건 맞다. 그렇지만 팬으로서 시계를 사줬을 뿐"이라고 말했다.
김동성은 이어 "A씨가 먼저 선물을 사주고 또 뭐 갖고 싶냐고 계속 물어봤었다"며 "지금 생각해보니 공인으로 받지 말아야 했던 것인데 그것은 잘못했다"고 했다.

A씨의 마각은 남편이 외도를 의심하면서 드러났다. A씨의 남편 B씨가 아내의 이메일을 몰래 보다가 청부 살해 시도 정황을 발견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청부살해를 의뢰하는 이메일은 지난해 11월12일 최초 전송됐다.

A씨는 인터넷에서 심부름업체의 이메일 주소를 찾은 뒤 '자살로 보이도록 해달라'며 어머니 살해를 의뢰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김동성은 18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여교사 A씨와 내연관계가 아니며, 살해를 청부한 일도 없다"며 언론 보도로 인한 피해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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