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시상하부의 에스트로겐 분비량을 줄여서 건강한 뼈 생성을 대폭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와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과학자들이 공동으로 이같은 연구결과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최근호에 실었다고 영국의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골다공증에는 별다른 치료 수단이 없는데 이번 연구 결과가 치료제 개발에 획기적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