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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식거래 오전 10시 첫 개장, 1월 효과는 ?
2019년 01월 02일 (수) 09:49:29 박상수 park0686@news-plus.co.kr

2019년 주식시장 개장 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늦춰졌다.

주식 시장이 한 시간 늦춰짐에 따라 주식거래도 10시부터 시작된다.

한국거래소는 2일 새해 첫 주식개장을 오전 10시 개장한다. 주식시장(증시) 마감은 오후 3시 30분 폐장된다.

장외 시장 중 장개시전 종가는 8시 30분~ 9시30분, 대량·바스켓 매매는 8시30분~10시까지다.

신주인수권증서·신주인수권증권·수익증권·주식워런트증권·채권 등도 10시~15시 30분까지 연다.

앞서 지난 12월31일 마감된 미국의 증시는 셧다운 종료 기대감이 작용한 듯 급반등한 채 마감됐다.

다우지수는 +1.15%, 나스닥지수는 0.77% 상승한 채 마감됐다. 12월 28일 코스피는 2041.04 포인트로 전년대비 17.3% 떨어진 채 장을 마감했다.

새해 첫 거래일은 기대감으로 상승 효과를 띨 지도 관심이 고조된다.

그러나 증권전문가들은 '1월 효과'를 믿고 성급한 투자는 금물이다. 2일 증권가에서는 올해는 1월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SK증권에 따르면 하인환 애널리스트는 2일 보고서를 통해 2019년에 "'1월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1997년부터 1월 수익률을 보면 특정 방향성에 명확하게 배팅하기에는 근거가 다소 부족하다"고 밝혔다.

1997년부터 1월 수익률은 '총 22회 중 ▲KOSPI와 KOSDAQ이 모두 상승한 경우는 11번 ▲둘 중 하나만 상승한 경우는 각각 3번이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한 경우도 5번이다.

▲업종별로는 상승확률이 30~70%에 분포해 있다고 분석됐다. 

하 애널리스트는 "2019년 1월 국내 증시에서도 상반월에는 상승 흐름이 나타날 수 있지만, 하반월에는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유가 수해주(성장주)와 바이오주가 상반월 증시를 이끌 주도주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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