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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이웅렬 회장 "내년 경영일선 물러난다"
2018년 11월 28일 (수) 10:52:49 [조회수 : 5648] 이시앙 cyl@news-plus.co.kr

코오롱그룹 이웅열(63) 회장이 2019년 경영일선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전격 발표했다.

이 회장은 코오롱그룹 창업주 이동찬 명예회장의 아들로 23년간 그룹 경영을 이끌어온 2세 경영인이다.

코오롱그룹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웅열 회장이 내년 1월 1일부터 그룹 회장직을 비롯해 지주회사인 ㈜코오롱과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계열사의 모든 직책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오롱원앤온리 타워에서 열린 임직원 행사에서 예정에 없이 단상에 올라가 "내년부터 그동안 몸담았던 회사를 떠난다. 앞으로 그룹 경영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내 인트라넷에 ‘임직원에게 보내는 서신’을 올리고 경영일선 은퇴를 알렸다.

이 회장은 서신에서 "이제 저는 '청년 이웅열'로 돌아가 새롭게 창업의 길을 가겠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을 코오롱 밖에서 펼쳐보려 한다"고 창업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그러면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덕분에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하게 살아왔지만 그만큼 책임감의 무게도 느꼈다. 그동안 금수저를 물고 있느라 이가 다 금이 간듯한데 이제 그 특권도, 책임감도 내려놓는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코오롱의 변화를 위해 앞장서 달려왔지만, 그 한계를 느낀다. 내 스스로 비켜야 진정으로 변화가 일어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룹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에 자신부터 변화해야 한다는 각오로 비쳐진다.

코오롱그룹은 앞으로 후임 회장이 없는 상태로 계열사별 사장단 협의체 형태로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코오롱그룹은 내년부터 주요 계열사 사장단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성격의 '원앤온리(One & Only)위원회'를 두고 그룹의 주요 경영 현안을 조율해 나갈 것으로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이 회장의 사임을 반영한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

코오롱은 2019년도 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코오롱의 유석진 대표이사 부사장(54)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켜 지주회사를 맡도록 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이 회장의 아들 이규호 ㈜코오롱 전략기획담당 상무(35)는 전무로 승진해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임명됐다. 

이 COO는 그룹의 패션 사업 부문을 총괄 운영한다. 또  이번 인사에서는 여성이 4명 승진했다. 


<코오롱>

▲유석진 대표이사 사장 ▲김승일 부사장 ▲박문희 전무 ▲옥윤석 상무 ▲이수진 상무보 ▲안상현 상무보

<코오롱인더스트리>

▲성익경 부사장 ▲이규호 FnC부문COO ▲김성중 전무 ▲이범한 전무 ▲한경애 전무 ▲정대식 상무 ▲변재명 상무 ▲강소영 상무▲박준효 상무보 ▲문희순 상무보 ▲권용철 상무보 ▲이무석 상무보 ▲정덕용 상무보 ▲박연호 상무보 ▲노수용 상무보

<코오롱글로벌>

▲정공환 상무 ▲이인우 상무 ▲박문규 상무보 ▲최현 상무보 ▲하춘식 상무보 ▲강창희 상무보 ▲이성호 상무보 ▲류재익 상무보

<코오롱생명과학>

▲김수정 상무 ▲최헌식 상무

<코오롱플라스틱>

▲서창환 상무▲박규대 상무

<코오롱티슈진>

▲권순욱 상무

<코오롱제약>

▲이정훈 상무보

<코오롱오토모티브>

▲신진욱 대표이사 <이상 승진>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윤영민(전보)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보)

▲김민태 전무 ▲김기수 상무보

<코오롱에코원>(전보)

▲이기원 상무

<코오롱글로텍>

▲김정호 상무보 <이상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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