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과 구리경찰서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송치 3일 전 술자리를 했다는 본지 보도와 이를 증명하는 녹취록을 공개한 본지 보도에 대해 최초 제보자인 김상철 씨와 시장과 경찰서장의 자리를 주선한 것으로 알려진 병원에 대해 단속을 나갔던 구리보건소장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공동 제보자인 구리지역 시민단체 대표가 두 사람의 회견 내용을 기자회견을 통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구리시 구리월드디자인 실체 규명 공동대책위원 박수천 공동대표가 김상철 대표와 구리보건소가 구리시장과 구리경찰서장의 만난 것과 관련 자리를 주선했다는 Y병원장과 대화 녹취록 공개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밝힌 기자회견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지난달 31일 구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내외방송 경기총국 제공>

15일 내외방송 경기총국에 따르면 내외방송 경기총국은 지난 달 30일 오후 2시 구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상철 씨와 구리보건소장의 기자회견 발표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발표했다며 조목조목 지적했다.

다음은 내외방송이 보도한 구리월드디자인 실체규명 범시민공동위원회 공동대표 박수천 대표가 한 기자회견 내용 보도내용 전문이다. <☞ 구리월드 실체규명 범시민공동위원회박수천 공동대표 기자회견 및 간담회>

(NWN내외방송=한승목 기자)30일 오후2시 구리시청 6층 브리핑룸에서 25일자 타 언론사의 보도에의해 녹취록을 공개 했고 구리시장 허위경력위조에대한 추가 고발을 했다고 발표 했다
 다음은 기자회견과 간담회 영상이다

 안승남 선거법 위반에 관한 녹취록 진실에 대하여

1) Y병원 A원장으로부터 녹취를 하게 된 배경
 가) 저와 함께 구리월드 실체규명 범시민공동위원회(이하 구리월드범공위)를 이끌고 있는 공동대표인 김상철 위원장께서 2018년 9월 중순경 시중에 『안승남 시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받고 있는 경찰서장을 만나고 싶은데 서장이 만나주지 않아 이는 Y병원 A원장이 주선하여 만나도록 했다』는 이야기가 회자하고 있던 차 마침 김상철 대표가 Y병원 A원장을 우연히 만나 확인한바 “A원장은 이는 자신이 서장에게 부탁하여 9월 8일 안승남시장과 서장 만남을 주선했고 안승남 시장은 자신들보다 15분정도 늦게 음식점에 도착하다보니 서장이 자신(A원장)에게 이미 녹취록에 공포된 바와 같은 이야기를 했고 이 자리에서 복분자 6병을 마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입니다.

나) 그후 김상철 대표는 공동대표인 본인(박수천)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이는 안승남이 더 이상 장난을 할 수 없도록 언론에 공개하자고 합의했고 이 문제는 이 지역 취재진보다 서울 취재진 협조를 얻어 처리하기로 하고 서울 시민‧사회단체에 부탁하여 제대로 취재 보도할 언론사를 찾던 바 최순실 사건을 끈질기게 취재했던 “뉴스플러스” 언론사를 추천받고 9월 30일 교문동 모식당에서 해당기자와 협의한 결과 이건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취재는 할 수 있으나 구리시내에 돌아다니는 구전(口傳) 보다 안시장과 서장 만남을 주선했다는 A원장 녹취가 있으면 언론사나 제보자를 위하여 대처할 수 있으니 녹취를 해달라 주문했습니다.
다) 그래서 김상철 대표에게 A원장을 상면하여 A원장이 이야기했던 그 사실들을 확인하고 녹취를 할 수 있겠느냐고 묻자.

김상철 대표는 자신은 마치 병원에도 가야하니 시간 일정을 봐서 A원장에게 사실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녹취를 하겠다고 했으나 당시 구리시는 9월말부터 10월초까지 구리시는 코스모스 축제가 있고, 10월 둘째 주는 시민의 날 행사관계로 A원장이 시간을 낼 수 없으니 10월 10일 시민의 날 행사가 끝나면 만남을 갖고 사실확인을 거처 녹취를 하겠다 한 후 A원장과 사실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녹취를 했던 것입니다.

라) 녹취는 9월 8일 안승남 시장과 서장의 만남을 성사시킨 Y병원 A원장이 이들의 만남 전후 설명을 녹취했고 만남 장소(H 일식집) 당시 마셨던 술(복분자 6병) 안시장이 도착하기 이전에 15분정도 했다는 이야기를 사실확인하고 녹취를 했던 것입니다.

2) 녹취 후 “뉴스플러스” 기자와의 만남

 가) 녹취를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뉴스플러스” 이철원 편집국장과 연락하여 취재를 할 수 있느냐 묻자 녹취록을 확인한 후 대답을 하겠다고 해서 김상철 대표 자택인 구리시 갈매동사무소 인근 모 커피집에서 10월 13일 오후 6시 26분(카드결재/9600원) 3명이 만나 녹취를 확인 했습니다. (이때 뉴스플러스 기자는 김상철 녹음을 녹취한 것임)

당시 김상철 대표는 녹음파일을 건너주지 아니하면서 취재를 한 후 이들이 거짓말을 하면 녹취를 주겠다고 말함.

나) 그 후 10월 18일 김상철 대표는 Y병원에서 내시경 검사를 하느라
 아침과 점심식사를 못해 김상철 대표를 부축하여 Y병원 인근에 소재한 문제의 H 일식집에서 점심식사를 사주고 카드결재를 하고자 했으나 통장 잔액 부족(승인거절 10/18 14:50)으로 처리가 되어 당시 현금 2만원을 주고 나왔음 (이때, 식사를 하고 있던 중 뉴스플러스 측에서 여자봉사원과 9월 8일 시장, 서장이 왔느냐 그날 예약은 했느냐는 등의 통화하는 소리를 들었음 그때 여자봉사원은 자신은 모르니 사장에게 문의하라며 사장 휴대폰을 알려주는 소리를 들었고 계속 시장도 서장도 오지 않았다나는 모른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음.)

식사를 끝내고 나오면서 전화를 했던 젊은 여성분에게 이집에 오래 계셨느냐고 묻자 자신은 중국교포라고 말했음)

다) 뉴스플러스 기자는 취재를 계속 했고, 10월 20일 김상철 대표에게 재차 녹음파일을 넘겨주라 하자 김상철 대표는 자신이 정모 국회의원을 만난 후 기사는 수요일 넘어서 기사를 써달라고 했습니다.

한편, 뉴스플러스 기자는 기사가 배포되기 이전에 Y병원 A원장이 김상철 대표에게 무슨 소리를 했느냐고 수차례 질문했고 김상철 대표는 이를 질문할 때마다 서장이 자신에게 원망을 했다는 이야기를 답해 주었습니다.
 (이 부분은 기사가 배포되기 전 녹취한 자료가 있음)

▣ 사실이 왜곡된 주장 기사내용에 대하여

1) 극비리에 만났는데 왜? 언론에 흘러나갔는 가?

▥ 이 부분에 대하여 김상철 대표는 자신은 수술을 위하여 Y병원에 입원했고 지인인 Y병원 A원장을 만나 약 3분가량 지역 돌아가는 내용을 이야기했고, 자신의 신상을 방어하기 위해 녹음을 했고, 내용은 지역 돌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로 안시장과 서장이 극비리 만나 식사하거나 술을 먹었다는 애기는 없으며 물론 장소도 없다고 했다 주장하면서,

자신은 별 내용이 없기 때문에 같은 공동대표인 저에게 애기했고 저는 이를 보도한 기자를 소개했고 40여일이 지났으며 보도될 경우 선의의 피해자만 나올 것 같아 보도금지 뜻을 수차례 통보했고 녹취록을 만드는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따라서 김상철 대표는 보도후에 사실을 알았고 경솔한 본인 행동에 피해를 입은 병원장과 서장에게 사과의 뜻으로 오늘 최초 제보자로서 입장을 밝히며 보도와 녹취를 허락하지 않았는데도 보도하고 불법 녹취까지 한 기자를 법적책임을 검토 중이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김상철 대표는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어 다음과 같이 밝힌다.

■ 김상철/대표 주장 반론
 이번 문제는 첫 번째 책임은 안승남이고 두 번째 책임은 Y병원 A원장 이고 세 번째는 서장이다.

즉, 명세기 민주화운동과 시민운동을 했다는 안승남 시장은 시장 선거전부터 거짓말을 하면서 시장에 당선이 되었다.
그렇다면 양심을 갖고 사과를 하던지 아님 수사기관에 협조하여 조사를 받았으면 문제가 되지 아니했을 것이다.
그러나 안승남은 온갖 권모술수로 여당이라는 권력을 착각하고 뻔질 뻔질거리며 수사에 협조를 하지 않고 법을 최대한 악용하며 시간끌기 작전에 돌입하며 이번 사태가 발생하도록한 책임이 있다.

한편, Y병원 A원장은 설사 압력이든 인간적이든 만남을 성사시켜 주었음
 입을 다물고 왼 손이 한일, 오른 손이 모르도록 했어야 하나 자신이 뭐가 잘났다고 지인들에게 이를 과시하며 스피카를 틀다보니 결국 이 이야기는 김상철 대표 귀에 까지 도달 되다보니 지금 사태가 도출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할 것이다.

물론, 서장은 처음부터 이 사건을 관여하지 않기 위하여 노력에 만전을 기한 것은 사실이고 안승남 시장이 조사하는 기간에는 만나지 않기 위하여 노력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입에 스피카를 단 Y병원 A원장 꼬임이었던 수작이었던 범죄자인 안승남을 만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책임을 져야할 것같다.

2) 술자리는 공식적인 자리인가? 우연인가? 기획된 것인가?

▥ 이 부분에 대하여 인권위 담당부서 청문관실 M부감은 지난 9월 8일 행사는 구리남양주교육장, 안승남 시장, 박석윤 의장, 모두 7명의 단체장이 참여했고 당초 오찬은 공식적으로 준비되어 있었으며 구두상 서장에게 보고했을 뿐 단체장 일정을 봐서 결정하려고 결재서류는 만들지 않았다 서장결재 서명만 있다면 이런 오해는 없었을 것이다. 라고 하면서 문화제가 끝이나고 오찬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단체장들이 떠나갔고,
단체장은 공교롭게 안시장과 서장 인권위장인 A원장뿐이었다.

당일 오찬자리는 사전에 기획됐고 당초 마련됐던 자리는 확실하며 단체장들이 참석하지 않아 우연히 그렇게 만들어 진 자리며 참석이 예정되어 있던 단체장들에게 확인하면 알수 있다고 했다.

■ 그러나 이 답에 대한 반론을 이렇다.

어느 단체든 단체행사는 주최와 주관단체가 있다.
그렇다면 9월 8일 이날 행사 언론배포 자료를 살피면 주최는 경찰서이고 주관단체는 인권위원회이었으며 이날 행사를 주관한 것은 인권위원장인 윤재근인 반면 주관자인 윤재근 위원장이 개회사를 서장은 축사를 했다.

그렇다면 이날 행사는 주관자인 인권위원회가 모든 것을 집행했다.
하온데 이날 행사 축사를 한 서장이 오찬은 공식적으로 준비되어 있었는데 결재서류를 만들지 않아 서장이 결재서류에 서명이 없었기에 오해를
 받는다는 주장은 변명이 좀 그러할 뿐 아니라 이날 구리남양주교육장은
 이미 당일 참석하지 못한다고 했고,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도 당일 고향인 홍천으로 벌초를 하려가기 위하여 행사장에만 참석했다고 한다.

이토록 주관자가 아닌 주최자가 축사를 하고도 이날 행사는 주최자가 집행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무래도 어설픈 변명이 아닌 것싶다.

3) 구리보건소는 지시를 받고 Y병원에 압력을 행사 했는가?

▥ 구리보건소 주장은 A언론 보도는 사실무근이며 언론중재위 형사고발도 적극 검토 중이다. 라고 주장하며 Y병원에 7월과 8월 두차례 지도 단속한 것은 경기도 의료기관 지침에 따라 단속을 했고 8월달은 여타 민원인의 민원 때문에 구리시 교통과, 사회복지과, 건축과, 보간행정과가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했다고 자인하는 것은 힘없는 사람들로서는 극복할 수 없는 것을 행정 갑질을 자행했다 시인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 보건소 주장에 관한 반론을 이렇다.

구리시보건소 문제는 어차피 검찰에서 수사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검찰수사를 지켜보고 싶을 뿐이다.

4) 술자리가 있은 후 기소 사건이 축소되었는가.

▥ 안승남을 수사한 수사관은 정말 억울할 뿐이다.
이 사건 안승남 고발사건은 4건 이었으나 공교롭게도 담당형사는 수사를 죽도록 했는데 송치 3일전에 피의자격인 시장과 서장 만남 때문에 오해아닌 오해를 받을 수밖에 없는 형편이 되어 버렸다.

또한 이 사건은 사회문제가 되다보니 청와대는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고 의정부검찰청은 담당재판부인 공안부 外에 형사부 검사를 추가로 배치하여 축소 수사여부 등 이 사건의 진실여부를 수사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검찰에서 마무리 해 줄때까지 지켜볼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 소론

이 사건은 명세기 지역에서 힘있다는 사람들이 관여된 사건이다 보니 힘없는 사람들은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또한, 힘있다는 그들도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며 어설픈 변명으로 대처해도 반론을 제기하며 알권리를 보도해야할 언론들도 답답한 것같다.

그러나 어떠한 문제든 답은 기록 속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한다.

그래서 오늘 녹취록에 대한 비아인드 이야기를 풀고자한다.
비하인드 속에는 답이 있고 단체장 공식오찬 기획안에 대한 문제도 행사표에 답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한다.

때문에 이 사건을 총론적으로 장난질한 안승남은 더 이상 사건을 은폐하지 못하도록 구속수사를 감행해야 할 것이다.

이 사건을 종식시키기 위하여 당 위원회는 최근에 문제시 되고 있는 기소되지 아니한 2가지 사건을 재수사를 요구한 반면 이 사건을 도출시킨 구리시보건소 문제 및 안승남 선거법 위반 3건(허위경력위조 4건, 의정보고서 타지역 배포)을 추가로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