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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아베와 만났다, "양국 관계 정상 궤도 복귀"
2018년 10월 27일 (토) 02:32:52 [조회수 : 6857]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센카쿠 열도(다오위다오) 영토분쟁 등으로 대립해온 중국과 일본이 관계정상화를 선언했다.

시진핑(習近平.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중국 국빈관 조어대에서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시진핑 주석은 이날 취임 이후 처음 중국을 방문한 아베 총리와 양국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일본이 가까운 이웃"이라며 "양국 관계가 정상궤도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아베 총리가 최근 여러 차례 중일관계의 발전과 개선을 표명한 것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 

시 주석은 "세계 주요 경제주체이자 중요한 영향력이 있는 국가들로서 양국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 발전은 양 국민의 근본 이익에 부합한다"며 "양국의 공동노력 아래 현재 중일관계는 정상궤도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을 맞아 시 주석은 "함께 노력해 역사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고, 대만 등 민감한 문제에 대해 (이전과 같은 입장을) 견실하게 따르고 보장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 주석은 "중일 교류는 2천년 넘게 지속, 양국 국민이 서로 배우며 상대를 본보기로 삼아 발전해 왔다"며 "이런 가운데 참혹한 역사도 경험, 중국인들은 거대한 민족적 재난을 당했고 일본인들도 깊게 상처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양국 간 4개 정치문건(중일 평화우호조약 등 4개 합의 문건)이 확립한 각 항목의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정상적인 중일관계의 기초 위에 새로운 발전의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략적 소통과 다양한 경로를 통한 대화 시스템의 필요성을 거론하며 "상호 협력의 동반자로서 상호 불위협의 정치적 공동인식을 관철하고, 정치적으로 상호 신뢰를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경제 분야에서 협력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그는 "중국의 개혁은 끊임없이 심화하고 개방의 문은 점점 더 열리고 있다"며 "이는 일본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건설은 중일의 협력을 심화하는 데 새로운 플랫폼과 실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중국은 일본이 더 적극적으로 신시대 중국 발전 프로세스에 참여하고, 더 높은 수준의 상호 공영을 실현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 긴밀한 국제협력과 공동이익 확대를 위해서는 지역 경제 일체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일 관계를 경쟁에서 협조로, 새로운 시대로 끌어올리고 싶다"며 "일중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서로 협력하고 위협하지 않는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양국관계를 이끌어야 한다"고 화답했다.

아베 총리는 "양국 정치문건이 확립한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양국관계를 추진해야 한다"며 "또 국제와 지역의 평화 및 자유무역에 공헌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중의 새로운 시대를 시 주석과 열고 싶다"고 희망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중국이 한 단계 더 대외 개방을 하는 것을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중국 발전 프로세스에 참여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아베 총리가 내년에 시 주석의 방일을 요청하자 시 주석은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과 아베 총리는 정상회담에 이어 부부 동반으로 만찬을 함께 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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