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8 목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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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김영철, 金 위원장 면담 인원 엄격 통제"
2018년 10월 09일 (화) 21:34:12 [조회수 : 2538] 윤태균 taegyun@news-plus.co.kr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7일 4차 방북 당시 북측이 김정은 위원장 면담 인원과 경호원 무기 지참에 대해 엄격하게 통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동행한 기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공항 영접을 나온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면담장에 3명만 들어가고, 통역사는 배석할 수 없게 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이어 김 통전부장은 경호원에게 무기를 놔두고 오게 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짧지만 긴장감이 돈 이 순간은 폼페이오 장관이 북측으로부터 사소한 양보를 얻기 위해 얼마나 힘겹게 싸워야 하는 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었다고 설명했다.

통신은 이어 폼페이오 장관이 "중대한 진전이 이뤄졌다"고 했지만 실제 어떤 성과들이 이뤄졌는지 불분명하고 알려진 것만 놓고 보면 미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비핵화 협상의 민감성 등을 감안할 때 북미가 일정한 합의에 도달하고도 공개적으로 발표를 안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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