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8 목 13:45
> 뉴스 > 정치·행정
     
댓글조작 지시 조현오 전 경찰청장 구속, 몸통 잡았다
몸통 구속에 윗선 규명하나, 이명박 전 대통령 지시 육성파일 주목
2018년 10월 05일 (금) 10:07:16 [조회수 : 2015] 국동근 honamgdk@hanmail.net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승승장구했던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인터넷 댓글조작 지시 혐의로 5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조 전 경찰청장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명박 정부의 경찰 수장으로 재직 당시 조 전 경찰청장은 경기경찰청장 시절 쌍용자동차 강제진압 등 정권에 의한 굵직한 탄압사건을 진두지휘했던 인물이다.

경찰 댓글 사건의 몸통 격인 조 전 경찰청장이 구속됨에 따라 경찰 댓글사건의 실체가 규명될 지 주목된다.

지난 3월 의혹이 제기된 직후 치안감을 단장으로 한 특별수사단은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 댓글 공작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여  6개월 만의 전직 경찰총수를 구속하는 개가를 올렸다.

조 전 경찰청장은 서울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장 시절 전국 보안사이버요원, 서울지방경찰청 및 경찰서 정보과 사이버담당 등 경찰 1500명을 동원해 천안함, 구제역, 희망버스,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정부에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하도록 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주요 사안에 대해 3만 3000여건의 기사 댓글이나 소셜네트워크 게시글 등에 정부를 지지하는 댓글을 쓰도록 한 것으로 보고 이중 1만2800여건의 글을 실제로 확보했다.

조 전 청장은 드쿠킹 사건에 비해 자신의 댓글 관여 의혹 대상은 극히 미미하다는 점을 들어 여론조작이 가능하겠느냐는 주장을 펴왔다. 


향후 수사의 초점은 경찰이 조 전 청장의 윗선관련 의혹도 밝혀낼 수 있을 지 여부다. 특수단은 일단 이번 사건의 최종 책임자를 조 전 청장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전 부처에 "국정원처럼 댓글 잘해야 한다"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육성 파일을 발견한 상황이어서 수사대상이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 향할 지 관심이다. 

국동근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1)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MorrisTut
(188.XXX.XXX.153)
2018-10-05 16:21:47
Health. Спасение Жизни. Work home. New Projekt.
Женщины СНГ могут получить Гражданство Израиля. Брак. Можно Формальный. Обращаться на почту znakfortune@gmail.com
전체기사의견(1)

Шпигоцкий Сергей А

Iscrbbfyq

Анатолий Осьмушин

일본 바다를 방사능 오염시킬려고

Health. Спасение Ж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권혁철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