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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또 뚫렸다,,5천만명 해킹, 확인 이틀뒤 알려
2018년 09월 30일 (일) 16:17:53 [조회수 : 7389] 윤태균 taegyun@news-plus.co.kr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이 또 해킹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P통신은 지난 28일(현지시각) 페이스북이 5000만 사용자 계정에 중대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해커들이 유출된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 계정을 통제할 수 있기에, 5000만 개의 계정과 보안이 취약한 또다른 4000만개의 계정에 로그아웃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해커들이 페이스북의 '뷰 애즈(View As)' 기능의 취약성을 이용해 계정에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키(토큰)를 훔쳤다고 밝혔다.

뷰 애즈(View As)는 다른 사용자들에게 자신의 프로필이 어떻게 보이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보안 전문가인 제이크 윌리엄(Jake Williams)는 도난당한 토큰을 통해 해커가 개인 포스트를 볼 수 있고 사용자 자격으로 포스트 상태를 업데이트 하거나 공유할 수 있지만 비밀번호는 변경할 수 없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수사당국에 해킹 사고를 즉시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증시에서 페이스북은 주가가 3% 가까이 떨어졌다.

페이스 북의 해킹 사고는 올들어서만 두번째다.

앞서 지난 3월 영국의 데이터 분석업체인 캐임브리지 애널리카(CA)는 2016년 미국 대선 기간동안 5000만명의 페이스북 회원정보를 불법적으로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페이스 북은 2년 뒤에서야 사태를 파악하고 CA와 계약을 해지해 비난을 샀다.

보안 전문가인 제이크 윌리엄(Jake Williams)는 도난당한 토큰을 통해 해커가 개인 포스트를 볼 수 있고 사용자 자격으로 포스트 상태를 업데이트 하거나 공유할 수 있지만 비밀번호는 변경할 수 없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이 벌써 두번째 해킹을 당하면서 고객 정보보호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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