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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최초 만든 애플 컴퓨터 4억원에 낙찰
2018년 09월 28일 (금) 11:37:53 [조회수 : 3456] 윤태균 taegyun@news-plus.co.kr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1976∼1977년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초기 애플 컴퓨터인 '애플-1 시스템'이 최근 경매에서 37만5000달러(4억1718만 원)에 낙찰됐다.

미국의 정보통신(IT) 매체 '시넷'(CNet)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바이트숍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애플-1 시스템이 37만 5000달러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컴퓨터는 원래 가격이 666.66달러로 낙찰 가격은 562배에 팔린 것이다.

시넷은 "잡스와 워즈니악의 이 오래된 기계는 컴퓨팅(연산) 파워는 유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 가치는 유지하고 있다"며 "원래 주인이 40년 넘게 보유하고 있다가 판 것이라면 5만6천 퍼센트의 투자 수익을 올린 셈"이라고 평했다.

잡스와 워즈니악은 모두 200대의 애플-1 컴퓨터를 조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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