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만 겨레에 감동과 평화의 새시대를 연 문재인 대통령이 2박3일의 평양 정상회담을 마무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백두산 천지를 등정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20일 오후 귀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30분 삼지연공항을 출발해 서울공항을 통해 돌아왔다.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은 평양에 도착해 본격 평양 방문일정이 시작되면서부터 파격과 감동을 주기 시작했다.

문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하자 평양시민들이 공항에 나와 환영했다.
감정은 위원장 내외가 직접 나와 파격적인 영접을 했다.

문 대통령은 공항에서부터 평양의 환영 인파에게 허리를 굽혀 90도 인사를 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평양시민의 손을 잡는 순간도 나왔다.

두 정상은 평양 시내에서 의전차애서 내려 평양시민들의 꽃다발을 받고 수도 평양의 한복판에서 손을 흔들어 답례했다.

방문 내내 남북 정상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며 스킨십을 강화하고 신뢰와 친밀감을 쌓았다.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려는 노력과 의지는 평양공동선언에 합의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문 대통령에게 선물로 송이버섯 2톤을 선물했다. 윤 수석은 선물은 서울공항을 통해 이미 도착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