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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19명 9년만에 일터로,,내년까지 전원복직 합의
2018년 09월 14일 (금) 12:36:50 [조회수 : 2266] 안중원 shilu@news-plus.co.kr

쌍용자동차 노사가 내년 상반기까지 해고자 119명을 전원 복직시키기로 잠정 합의했다.

2009년 회사 측의 구조조정과 해고에서 비롯된 쌍용차 사태가 9년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14일 노·노·사·정 4자 대표자(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홍봉석 노동조합 위원장,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김득중 지부장,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가 참석한 가운데 쌍용차 해고 노동자 119명을 내년 상반기까지 전원 복직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노·노·사·정 간의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해결하기로 한 지 3개월 만으로 4자 대표자는 전날 밤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만나 이런 내용에 합의했다.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은 "지난 10년간 경영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사회적 갈등을 우호적으로 해결하고 다 함께 상생하는 길을 모색해 결실을 얻게돼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합의는 장기화되고 있는 쌍용자동차 문제가 노사관계만의 차원을 넘어 사회문제화 되고있다는 인식하에 쌍용자동차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사노위가 참여한 노·노·사·정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추가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합의안에 따르면 쌍용차는 노사는 쌍용차 해고자 119명 전원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복직하게 된다.

사측은 해고자의 60%를 연말까지 채용하고 나머지 해고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또한 2019년 상반기까지 부서배치를 받지 못한 복직 대상자는 2019년 말까지 6개월간 무급휴직으로 전환한 후 부서 배치를 완료해 해고자 복직 문제를 2019년 말까지 최종 마무리 짓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에서도 2009년 구조조정과 관련한 일체의 집회나 농성을 중단하고 이와 관련된 시설물과 현수막을 자진 철거하기로 했으며, 회사를 상대로 한 2009년 인력 구조조정과 관련한 민형사상 이의(집회, 시위, 선전활동 등 포함)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

경사노위는 쌍용자동차가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의 사회적 갈등을 사회적 합의로 해결한 것에 존경을 표하며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해고자 복직으로 생기는 회사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방안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본 합의에 따른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는 노사정 대표가 참석하는 '쌍용자동차 상생 발전 위원회'에도 참여한다.
 
쌍용차 해고자 복직 문제가 노·노·사·정의 사회적 대 타협을 통해 원만히 해결된 만큼 쌍용자동차는 정부의 우호적인 지원 하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쌍용차 사태는 지난 2009년 경영이 어려워진 회사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하면서 시작됐다. 사측은 명예퇴직을 실시키로 했지만 노조는 희망퇴직 등을 거부하며 파업을 전개했다.

사측은 희망퇴직을 거부한 노동자들에 대해 해고를 강행했다.
노조는 9년 넘는 투쟁을 전개하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 기간 노조원 3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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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기사임? 기냥 배껴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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