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14일 한화큐셀, 한화토탈, 한화지방방산의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큐셀 대표에는 한화토탈 대표인 김희철 부사장이 내정됐고 한화토털 대표에는 한화지주 경영부문의 권혁웅 부사장이 내정됐다.

한화지상방산 대표는 한화디펜스 이성수 이사가 겸직하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한화그룹은 각 계열사별로 임시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