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21 금 11:37
> 뉴스 > 국제
     
미 CIA, 오바마 시절 '맨 체인지' 검토, 모의 제거 훈련
2018년 09월 11일 (화) 20:09:55 [조회수 : 2842] 윤태균 taegyun@news-plus.co.kr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미 중앙정보국(CIA)이 대북 레짐 체인지(정권교체·regime change)가 아닌 '맨 체인지'(지도자 교체·man change)를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1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타임스 부편집인인 밥 우드워드는 11일(현지시간) 출간된 신간 '공포 : 백악관 안의 트럼프'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드워드는 북핵 문제가 크게 불거지기 시작하자 존 브레넌 당시 CIA 국장은 공격적 논쟁을 이끌며 CIA가 북한의 '레짐 체인지'가 아닌 '맨 체인지', 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을 제거하는 방안을 추구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우드워드는 이에 따라 CIA 작전 부서 내 '북한 그룹'이 '간접적인 암살' 혹은 '맨 체인지'가 가능한지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며 이는 '검토해볼 가치가 있는 옵션'이었다고 전했다.

CIA의 북한 그룹은 대북 공격 개시 가능성을 경고하는 '한반도 정보 평가'(Peninsula Intelligence Estimate·PIE)를 도출해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대북 공격시 미 국방부의 일급기밀인 작전계획은 정권교체(레짐 체인지)를 목표로 한 'OPLAN 5027'이다.

이번에 맨 체인지를 노렸다는 것이 처음 알려진 것이다. 우드워드는 더 단순하면서도 위험스러운 옵션 중에는 'OPLAN 5015' 작전 아래 진행되는 김정은에 대한 공습 작전이 포함됐다고도 했다.

실제 미 공군은 2017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북한과 유사한 지형을 가진 미주리주(洲) 오자크에서 일련의 정교한 모의 연습을 실시했다.

전략폭격기와 조기경보기, 탱크간의 '암호화된' 소통시스템은 작동하지 않았지만 군 주파수를 감청하는 지역민들에게는 조종사들간 교신내용이 들렸다고 책은 소개했다.

교신은 '북한 지휘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 등에 관한 것이었으며 공중투하 훈련은 지상에서 불과 150m 위에서 실시됐다고 우드워드는 밝혔다.

또 하나의 훈련에서는 폭격기가 3만 파운드의 MOP(Massive Ordnance Penetrator·고성능 강철 케이스로 만든 초대형 벙커버스터)를 탑재했다고 우드워드는 설명했다.

에드워드는 훈련은 진지하게 준비됐었으나, 현시점에서는 '보류된' 하나의 가용한 '컨틴전시 플랜'(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태균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Перезвоните,

.

Health. Спасение Ж

이게 기사임? 기냥 배껴쓴거같은데

смотреть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권혁철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